
MBC는 김성주, 안정환, 서형욱 3인 중계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결승전과 8만 관중이 운집해 있는 경기장의 뜨거운 열기를 중계한다.
김성주 캐스터는 “30일 경기장에서 대표팀 관계자와 얘기 나눴다. 대표팀 분위기가 그 어느 때보다 좋고 선수들이 모두 원정 온 느낌 없이 이상하리만큼 마음이 편안하다고 하더라”며 “결승전 심판은 이란조가 배정됐는데 주심은 알리레자 파가니가 맡는다. 중계 경험으로 봤을 때 심판들이 홈팀을 일방적으로 응원하는 관중들 앞에서 홈팀에게 휘슬 불기가 쉽지 않을 거다. 심리적 동요 없이 객관적으로 판정을 해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 안정환 해설위원은 대한민국의 1대 0 승리를 점쳤다.
안정환 위원은 “홈 어드밴티지의 호주가 공격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는 선수비 후공격 전술과 박주호 곽태휘 장현수 등 수비자원을 중용할 것으로 보인다. 정상적으로 경기를 하면 우리가 불리하다. 하지만 8강전을 기점으로 우리 수비가 안정감을 찾았고 전반만 잘 지켜내면 공격하는 쪽이 체력적으로 더 지치고 심리적으로 쫓길 것이다. 우리의 역습한방이 승부 가른다”며 “예상스코어 1대 0으로 한국이 승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MBC는 31일 저녁 5시 40분부터 MBC스포츠 2015 AFC 아시안컵 결승 한국 대 호주의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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