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크메이트’는 ‘국적은 달라도 언제나 곁에 있겠다’는 국경을 초월한 희망의 메시지를 한o중o영 3개 언어로 풀어냈다. 임준걸은 정용화의 솔로 데뷔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 23일 한국을 방문해 KBS2 ‘뮤직뱅크’ 무대에서 함께 ‘체크메이트’를 라이브로 선사한 바 있다. 임준걸은 이에 앞서 한국을 방문해 27시간 동안 극비리에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으며 고소공포증을 무릅쓰고 25층 높이의 빌딩 헬기 착륙장에서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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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빌딩 옥상에서 서울 전경을 내려다보며 마음 속 울분을 털어내는 임준걸과 정용화의 모습은 현실에 안주하며 꿈을 잃어가고 있는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뮤직비디오의 백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치 드라마 ‘미생’ 속에서 장그래(임시완)가 회사 옥상에서 직장 생활의 애환을 털어내는 모습을 떠오르게 한다.
정용화가 지난 20일 발매한 첫 정규 앨범 ‘어느 멋진 날’은 발매와 동시에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마카오 등 아이튠즈 7개국 앨범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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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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