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중 눈길을 끄는 콜라보레이션 아티스트는 임준걸이다. 국내팬들에게는 생소한 임준걸은 중화권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다. 그는 지난 2003년 데뷔해 발표하는 앨범마다 차트 1위에 올려놓으며 13년째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03년 대만골든멜로디어워드 신인상, 2005년 싱가포르히트어워드 최우수 남자아티스트상, 작곡가상, 2006년 베이징뮤직어워드 최우수 남자 아티스트상, 2014년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아시안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상 등 대표적인 수상경력만으로도 임준걸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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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는 ‘어느 멋진 날’ 발매 당일 중국 인위에타이 차트에서 100점 만점으로 1위, 아이튠즈 차트 7개국 1위(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마카오) 등 글로벌 위상을 과시했다. 대만에서는 임준걸과 함께 부른 ‘체크메이트’가 KKBOX와 O뮤직 일간 1위에 올라 임준걸의 인기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정용화의 ‘어느 멋진 날’은 인위에타이, 아이치이, 대만 파이브뮤직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그의 인기가 반짝 인기가 아님을 증명하고 있다.
정용화가 중국에서 세운 최초의 기록도 많다. 정용화는 ‘어느 멋진 날’ 발표와 더불어 한국 가수 최초로 웨이보 음원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 한국 연예인 최초로 중국 9개 지역 기상청의 공식 웨이보 계정에 일기예보를 전하는 ‘날씨 남신’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정용화는 중국 웨이보 차트에서 한국 연예인 최초로 총점 100%를 달성하면서 현재 10주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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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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