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라운드에 도전한 하니는 박지윤의 ‘성인식’을 선곡, 직캠의 아이콘답게 안무를 곁들인 무대로 큰 호응을 얻었다. 무대 아래에서는 각 노래들의 가사에 맞춰 깜찍한 동작과 재기발랄한 표정을 보여주며 무대에 생기를 더했다. 그동안 봐온 하니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4차원 귀요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끝까지 간다‘의 제작진은 “지난 주, 화제가 됐던 솔지의 가창력에 이어 이번 주에는 하니의 깜찍 리액션이 대거 공개된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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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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