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이날 청해상단의 고객과 부단주로서 만난 황보여원과 신율(오연서) 사이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황보여원은 신율에게 “사람을 원한다”고 말하지만, 사람은 팔 수 없다는 신율에게 “참으로 닮았는데, 참으로 다르구나”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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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여원, 왕소와 신율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을 선보이고 있는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제공.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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