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김종국과 김정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정남은 “이경규 때문에 터보를 그만뒀다. 못가게 한 영향이 80% 정도 된다”며 “터보가 도주를 할 때 심심해서 무도장에 갔는데 이경규가 거기서 행사를 하고 있더라. 일도 많이 하고 돈을 많이 번다는 얘기를 들었다. 둘이 같이해서 나누는 것보다는 혼자 하는 게 낫지 않나 싶었다. 그 때는 (김종국보다) 돈이 우선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경규는 대국민사과로 마무리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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