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후는 과거 자신의 아버지 진술서를 쓴 형사 박동철을 찾았다. 정후는 “내가 원하는 건 그저 내 아버지 진술서 몇 장 뿐인데 주변에서 반응이 너무 뜨겁다”며 진술서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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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박동철의 배신으로 김문식(박상원)에게 서정후의 위치가 발각됐고 정후는 문식의 부하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박동철이 쓰러져 피를 흘렸고 정후는 그를 붙잡고 소리쳤다. 이후 피범벅이 된 정후를 영신이 목격했고 경찰이 도착했다. 정후는 아무런 해명도 하지 못한 채 도망을 가 향후 전개를 기대하게 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KBS2 ‘힐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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