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왕소(장혁)와 신율(오연서)이 우연히 같은 공간에 있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5년의 시간이 흘렀고, 벽란도에서 자리를 잡은 청해상단의 단주 신율이 점안식을 앞두고 황실과의 첫 거래를 준비했다. 신율은 가마를 타고 가던 도중, 왕소와 같은 공간에 있었지만, 서로를 보지 못한 채 지나치고 말았다.
오직 백묘(김선영)만이 왕소를 알아봤으나, 그의 남루한 행색을 확인하고는 두 사람의 재회를 막았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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