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호PD의 달라진 외모를 두고 멤버들이 의혹을 제기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413회는 ‘나는 액션배우다’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과거를 돌이키며 ‘무한도전’이 시작할 당시의 나이에 대해 얘기했다. 이 과정에서 멤버들은 김태호PD에게 “(시작 당시 )몇 살이었냐”고 물었고, 김태호PD는 “31살 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형돈은 “못생겼었는데 교정하고 사람 된 거다”고 말했다. 유재석 역시 “예전에 몰랐는데 교정하니까 사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하는 “(사람들이 )옛날 사진이랑 비교해서 성형했냐고 물어본다”고 성형 의혹을 제기하자, 김태호PD는 “그냥 이만 닫은 거다”고 답했다.
김태호 PD는 몇 년 전 트위터에 치아교정을 한 사실을 밝히며 “외모로 박명수를 이겨보겠다”는 남다른 각오를 다진바 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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