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중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직접 팬들과의 만남을 제안하며 기획된 이번 행사는, 김재중의 단골 바 ‘J’에서 팬들과 ‘시크릿파티’를 즐긴다는 콘셉트 아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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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한 ‘드라마 속 명장면 따라 하기’코너에서는 양머리해주기, 음식 떠먹여주기, 백허그 등의 이벤트와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며 잊지 못할 추억으로 2015년의 시작을 장식했다.
오는 26일이 생일인 김재중을 위해 등장한 케이크와 함께, 한국과 일본은 물론 스코틀랜드, 이집트, 푸에르토리코, 아르헨티나, 불가리아, 루마니아 등 전세계 팬들의 축하 영상이 이어졌고 JYJ 멤버 박유천과 김준수의 깜짝 영상편지에 회장은 훈훈함으로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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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순서가 끝나고 김재중이 퇴장한 뒤 팬들은 일제히 ‘재중’을 연호했고, 김재중이 자신의 솔로 1집 타이틀곡이었던 ‘저스트 어나더 걸’(Just another girl)과 함께 재등장하자, 모든 관객이 일어나서 펜라이트를 흔들며 앵콜곡 내내 열광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이에 김재중은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섭섭해서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라는 마지막 인사와 함께, 아레나를 한 바퀴 돌며 객석의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싸인볼을 선물하는 것을 끝으로 양일간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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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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