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는 697개(2,699회) 상영관에서 9만 4,893명(누적 17만 7,240명)으로 순위를 한 계단 끌어 올렸다. 21일 개봉 첫 날 7만 2,741명을 불러 모았던 ‘빅 히어로’는 30.0%(2만 2,152명) 관객이 증가했다. 오전 9시 기준, 예매 점유율에서는 33.1%로 ‘강남 1970′(22.0%)을 큰 격차로 앞서고 있다. 애니메이션의 흥행 특성상 주말 관객이 몰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개봉 첫 주 1위까지 노려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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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부터 10위까지는 그대로 유지됐다. ‘오늘의 연애’가 477개(1,927회) 상영관에서 5만 6,578명(누적 127만 1,325명)으로 4위를 유지했고, ‘박물관이 살아있다’가 382개(1,136회) 상영관에서 3만 1,998명(누적 72만 4,491명), ‘허삼관’이 375개(1,000회) 상영관에서 2만 3,323명(누적 74만 413명)으로 뒤를 이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제공.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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