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만 오는 23일 방송될 ‘스파이’ 6회 분에서는 사이좋은 엄마와 아들의 모습을 보여주던 김재중과 배종옥이 갈등을 빚고 있는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다. 단단히 화가 난 채 경직된 얼굴로 배종옥을 바라보는 김재중과 딱딱히 굳은 얼굴로 팔짱을 낀 채 실망스런 눈빛을 보내는 배종옥의 모습이 심상치 않은 냉전 기류를 예고하고 있다. 김재중과 배종옥이 어떤 계기로 살얼음판 신경전을 벌이게 됐는지, 앞으로 엄마와 아들의 사이는 어떤 전개를 그려나갈 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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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방송된 4회에서는 선우를 도청하던 혜림이 기철(유오성)에게 보고해야 할 정보 중 선우가 위험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을 삭제하는 모습이 담겼던 상황에 기철이 분노를 터트리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더욱이 선우와 기철의 심상치 않은 악연이 시작되면서 앞으로 펼쳐질 세 사람의 관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스파이’ 5, 6회는 오는 23일 오후 9시 30분부터 50분물이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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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아이엠티브이, 디엔콘텐츠, 스튜디오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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