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동명의 소설이 원작인 로맨스 사극으로 고려 초기 때 저주 받았다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했던 불운한 황자 왕소가 우연히 다른 나라의 빛이 될 운명 때문에 죽임을 당할 뻔한 발해의 공주 신율을 만나고, ‘하룻밤 결혼’이라는 인연을 맺게 된 이후 벌어지는 애틋한 러브스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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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개봉에서 상단을 운영하는 신율(오연서)은 양오라버니 양규달(허정민)이 친 사고로 인해 나이가 많은 곽장군과 혼례를 올려야할 처지에 놓이자 ‘고려 사내와 정혼했다’며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한다. 보름간의 시간을 얻은 신율은 자객을 추격하기 위해 개봉에 온 왕소의 도움으로 마차에 치일 위기를 벗어나고, 자신을 구해준 왕소에게 반해 ‘하룻밤 신랑’으로 점찍는다.
왕소를 보쌈해 온 신율은 ‘천하를 주겠다’며 하룻밤 계약 결혼을 성사시키고, 왕소는 곽장군의 모습을 확인하고 신율을 안쓰럽게 여기게 되면서 이들의 혼례식까지 이야기는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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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간대 방송된 KBS2 ‘힐러’는 10.3%, SBS ‘펀치’는 10.4%를 기록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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