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지몽(김병옥)은 “곧 태어날 아이가 남자라면, 황자가 태어나는 즉시 피바람이 불 것. 그러나 그 피바람은 재앙이 될 수도 있고 빛이 될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왕소는 태어나자마자 궁에서 쫓겨나야 했고, 먼 곳에 거처를 삼고 살아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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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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