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방송된 Mnet ‘믹스앤매치(MIX&MATCH)’를 통해 비바이, 바비, 김진환,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 등 최종 7명의 멤버로 아이콘은 지난해 11월 15일과 16일부터 시작된 빅뱅의 일본 5대 돔 투어 ‘빅뱅 재팬 돔 투어 2014~2015 엑스(BIGBANG JAPAN DOME TOUR 2014?2015 X)’에 오프닝 게스트로 참여해 첫 무대를 가지게 됐다.
빅뱅의 이번 돔 투어는 나고야를 시작으로 오사카 쿄세라 돔, 후쿠오카 야후 오쿠 돔, 삿포로 돔, 도쿄 돔에 이어 지난 18일 마지막 오사카 쿄세라돔까지 총 5개 도시 15회 공연으로 총 동원 관객 수만 74만 1,000명인 거대 규모의 콘서트 투어다.
아이콘은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믹스앤매치’ 파이널 무대에서 선보였던 ‘롱 타임 노 씨(LONG TIME NO SEE)’, ‘시노시작’ 등 2곡을 선보이며 신인답지 않은 당당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아이콘이 회를 거듭할수록 무대에 익숙해지는 무대를 선보이자 현지에서도 아이콘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관객이 증가했고 아이콘을 응원하는 플래카드도 같이 늘어나기도 했다.
앞서 아이콘은 ‘믹스앤매치’의 글로벌 팬미팅의 일환으로 일본 오사카에서 가진 팬미팅에서 4만 여명의 현지팬이 응모하며 티켓 파워를 입증한 데 이어 이번 오프닝 무대에서 확실한 실력을 보여주면서 일본에서도 데뷔 전부터 강력한 팬덤을 형성할 기반을 갖췄다는 평이다.
데뷔 전부터 ‘윈’과 ‘믹스앤매치’까지 두 번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경험과 일본 5대 돔 투어라는 남다른 체험을 하게 된 아이콘이 어떤 음악과 무대로 데뷔를 하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