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재림이 김소은에게 소리쳤다. 사랑한다고. 열기구에는 달달함으로 가득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터키 신혼여행 중인 송재림과 김소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송재림은 열기구를 타고 불안해했다. 하지만 큰 소리로 “좋아해 소은아”라고 외쳐 김소은을 미소 짓게 했다.
김소은은 “이 남자가 왜 이러지? 싶었다”면서도 고소공포증이 있는 송재림을 두고 “남편이 높은데 올라가더니 용기가 생기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 ‘우리 결혼했어요4′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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