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이 붙는 순간 병만족은 모두 박수치며 감탄했다. 그리고 서지석을 바라보며 박장대소했다. 앞선 생존지에서 불 피우기에 수차례 도전했지만 불씨를 만들어내기까지 무려 54시간 (2일 6시간) 걸렸던 서지석과는 극적으로 비교되는, 놀라운 기록이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모닥불이 천장의 김장 비닐을 태울 수 있다는 우려에 정만식은 모닥불을 통째로 들고 옮겨 ‘불을 옮기는 남자’로 인정받으며 또한번 카리스마 맏형의 이미지를 굳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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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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