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공개된 사진 속 배종옥은 집으로 보이는 곳에서 원목으로 된 흔들의자에 앉아 대본을 읽고 있다. 내추럴한 홈웨어를 입고 단순히 대본을 보고 있는 평범한 모습이었지만, 배종옥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와 기품이 세트를 화보 촬영장으로 만드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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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옥은 지난주 첫선을 보인 ‘스파이’에서도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감행, 강도 높은 액션부터 모성애 가득한 우리네 엄마의 모습까지 극과 극을 오가는 인생을 사는 순탄치 않은 여자 박혜림으로 완벽하게 분했다. 전직 스파이와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주부를 오가는 복잡한 인물이었지만 배종옥의 노련한 완급조절로 극은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을 유지했다.
KBS2 ‘스파이’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부터 11시 10분까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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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제이와이드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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