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가족 특집으로 박근형, 윤상훈 부자, 홍성흔, 홍화리 부녀, 김재경, 김재현 남매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열혈한 야구 팬이라는 MC유재석은 갑작스러운 홍성흔의 은퇴에 대해 물었다. 홍성흔은 “갑자기 스티븐 블래스 증후군이 생겨 은퇴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스티븐 블래스 증후군은 투수가 아무런 신체적 이유 없이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하는 현상으로 홍성흔은 “밥을 떠먹으려고 해서 숟가락을 올렸는데 어디로 먹어야할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비유했다.
홍성흔은 “가족들의 응원과 딸의 응원, 가족들이 있어 견딜 수 있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