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서에서 나온 범조는 하명(이종석)에게 인하를 30분만 빌려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하명은 인하의 손을 꼭 잡으며 안된다고 말했고 범조는 “마지막 인사를 하려고 한다”며 인하를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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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기 전 범조는 “그냥 가긴 좀 억울해서”라며 인하를 꼭 안아 시청자들을 짠하게 만들었다.
‘피노키오’ 후속으로는 현빈, 한지민 주연의 ‘지킬 하이드, 나’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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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SBS ‘피노키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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