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이는 “시나리오를 읽고 무척 재미있어서 단번에 출연을 결심했다”며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시청자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마지막 수영대회에 나간 지 10년 만에 수영을 다시 시작했다. 드라마 속 수영대회 신에서 실감 나는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어 새벽반 수영 강습도 받았다”고 깜짝 고백했다. 유이는 이어 “촬영장에서 감독님의 조언을 새겨들으며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 최우식, 임슬옹, 이수경 등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배우들과의 호흡도 잘 맞아 즐겁게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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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죽한 입담의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 밀리고 당하는 대한민국 대표 호구 강호구, 무패신화 에이스 변호사 변강철(임슬옹), 남자인 듯 여자 같은 밀당고수 강호경(이수경) 4명의 호구 남녀가 펼치는 갑을 로맨스 ‘호구의 사랑’은 ‘일리 있는 사랑’ 후속으로 오는 2월 9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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