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드미스의 대표 아이콘 박소현은 남녀커플 방청객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유쾌하게 시작했으나, 커플방청객의 꼭 붙잡은 손을 포착한 뒤 한숨을 푹푹 내뱉기 시작했다. “다정해보이네요. 좋겠어요.(한숨)”라며 박소현이 한탄을 하자 방청객들은 위로의 눈빛을 보냈고, 이에 박소현은 “저도 올해 꼭 커플이 돼서 남자친구와 이곳에 스케이트 타러 오겠습니다.”라며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에 빠지겠다는 다짐을 했다. 이에 유리상자 이세준은 박소현을 응원이라도 하듯 ‘사랑해도 될까요’를 기타반주에 맞춰 라이브로 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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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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