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은 드라마 ‘스파이’ 1회에서 김재중이 불의의 사고를 당하고 병원에 입원한 장면으로, 붕대를 감은 머리에 코끼리, 곰, 팬더모양의 동물모자를 합성시킨 모습이다. 엄마 혜림역의 배종옥에게 국정원 신분을 들킬까 눈치를 살피는 김재중의 진지한 표정과 대조되는 귀여운 모자가 폭소를 자아내며 눈길을 끌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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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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