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방송된 MBC ‘오만과 편견’에서는 송아름(곽지민)이 박만근의 정체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아름은 구동치에게 “마냥 기다리고 있기가 불안해서 왔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안 될 것 같다. 기자회견하는 게 너무 무섭다. 외국으로 보내 달라”고 말했다. 이에 구동치는 “무사해서 다행이다. 이미 출국 정지 돼 있을 거다”고 대답했다. 이때 칠판을 보고 있던 송아름은 놀란 표정을 지으며 “저 사람이에요. 저 사람이에요. 저 사람이 박만근이에요”라며 최광국 검사(정찬)를 지목했다
같은 시각, 강수(이태환) 역시 최광국 검사가 박만근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오만과 편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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