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액션의 새로운 시대 킹스맨 자신만만 메인 포스터 공개

‘킹스맨’ 포스터.

콜린 퍼스 주연의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가 스파이 액션의 새로운 시대를 알리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킹스맨’은 스타일과 매너를 갖춘 엘리트 스파이를 양성하는 국제 비밀정보기구 킹스맨 조직과 세상을 지배하려는 발렌타인 그룹의 전쟁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스파이 액션의 새로운 시대가 온다! 2월 11일, 즐길 준비 되었는가?’라는 자신만만한 카피를 내세웠다.

연기 인생 최초 액션에 도전한 해리 하트 역의 콜린 퍼스를 중심으로, 킹스맨 심볼 내에 다양한 캐릭터들이 배치됐다. ‘루저’에서 세계 최고의 스파이에 도전하는 에그시 역의 태런 에거튼을 비롯해 사무엘 L. 잭슨, 마이클 케인, 마크 스트롱의 스타일리시한 모습이 더해졌다.

특히 캐릭터 포스터 공개 당시 다리 실루엣만 등장했던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의 오른팔인 가젤 역의 소피아 부텔라는 화려하면서도 날렵한 액션을 예고한다.

‘킹스맨’은 2월 11일 개봉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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