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날 방송에서는 용감한 이단 호랑이와 여자 빅병 멤버들간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용이호는 걸그룹 멤버들과의 첫 만남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였고, 지나, 리지, 소현, 영지 등 참소녀 멤버들은 기선제압용 몰래 카메라를 기획했다. 하지만, 성공의 기쁨도 잠시 용이호의 역습 몰래카메라에 제대로 당한 참소녀 멤버들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였고, 급기야 지나는 눈물을 흘려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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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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