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10일 오만과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확정지었다. 슈틸리케호의 최전방에는 조영철이, 손흥민과 이청용이 좌우 날개를 맡는다. 조영철의 바로 뒤쪽은 구자철이 자리한다.
중앙 미드필더에는 기성용 박주호가 출격하고, 수비진은 김진수 김창수 김주영 장현수가 맡는다.
2015 호주 아시안컵의 대한민국 경기 TV 중계는 10일 KBS2에서 진행되며, 아프리카TV와 네이버스포츠가 인터넷 중계를 담당한다. 오는 13일 오후 4시에 진행되는 대한민국과 쿠웨이트의 경기는 SBS에서, 17일 열리는 호주와의 경기는 MBC가 중계한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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