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엽은 “워낙 몸에 열이 많아 어지간히 춥지 않으면 보일러를 잘 안 켠다. 보일러 스위치를 올리는 횟수가 1년에 겨우 서너번 정도”라고 밝혔다. 이에 성시경은 “스크루지 영감 같다. 돈 아끼느라 보일러를 켜지 않아 형수가 감기에 걸리곤 한다”고 폭로해 신동엽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유세윤도 “여보, 돈을 왜 천장에 매달에 놨냐”며 상상속 신동엽 아내의 모습을 과장되게 재연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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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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