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사진 속에서 오연서와 장혁은 50cm 정도 거리를 두고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이 담겨있다.이 커플은 거리를 두고 쉬고 있지만 바라만 보고 있어도 서로의 설레는 감정이 전해져 마치 사랑을 갓 시작하는 연인의 모습을 연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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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는 전 작품 ‘왔다! 장보리’에서 주인공 장보리 역을 맡아 4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이끌어낸 주역으로 상대역 김지훈과도 달달한 로맨스를 선보여 ‘로코퀸’임을 입증했다.
‘왔다! 장보리’에서 뽀글머리에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면서 순박한 시골처녀 캐릭터를 소화해낸 오연서는 이번 드라마에서 초절정 꽃미모의 발해 공주 ‘신율’로 변신해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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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오만과 편견’ 후속으로 방영 오는 19일 밤 10시 첫방송한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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