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마다 다양한 주제에 따른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로테르담 국제영화제가 2015년 기획한 프로그램 중 하나인 ‘What the F?!’ 섹션은 여성인권에 주목 하는 프로그램으로, 여성인권 이슈에 도전장을 내밀면서도 또한 이를 지지하는 최신 영화들을 소개하면서 현대 페미니즘에 대해 반추해 보고자 기획됐다. 10개의 초청작 중 아시아 영화로는 ‘카트’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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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7일 개막하는 제30회 산타바바라 국제영화제 ‘Pan Asia’ 섹션에도 초청됐다. 산타바바라 국제영화제는 매년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에서 개최되며 해외의 다양한 장르 영화들을 포함해 할리우드의 주류 영화들을 소개하는 국제영화제. ‘Pan Asia’섹션은 주로 역사적 비극, 도시 범죄 세계의 참상 그리고 지역 경관을 다루는 소재의 아시아 영화들을 집중 소개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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