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희
방송인 최희
방송인 최희

허일후 아나운서와 최희가 신입 시절의 실수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6일 방송된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의 화요일 ‘직장인의 품격’ 코너에서 신입 때 했던 실수를 이야기하던 중 최희는 류현진과 관한 일화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최희는 당시 한화에서 투수로 활약하고 있던 류현진 선수를 인터뷰를 하다 “만루 홈런 같은 기분 좋은 일들이 있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했던 것이다. 투수에게 ‘홈런을 맞는다’는 것은 좋지 않은 경기 결과를 의미하기에 무심코 건넨 덕담이 결국은 악담이 되어 버린 것이다. 결국 당시 최희는 인터뷰를 끝내고 울면서 집에 갔다며 뒷이야기를 밝혔다.

허일후 아나운서는 신입시절 새벽 뉴스에 참관을 해야 하는데 늦잠을 자서 지각을 하는 실수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