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은 2014 대구 스마일링 전국 테니스 동호인 대회에 출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코치 전미라는 전국대회를 앞두고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는 차유람에게 “하던 대로 해라. 상대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지 말아라”며 격려했다. 그러나 이어진 경기에서 이규혁과 차유람은 제주도 팀의 벽을 넘지 못하고 5대 10으로 패했다.
패배가 확정된 뒤 차유람은 “세 포인트나 말아먹었다. 아깝다”며 속상한 표정을 지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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