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비정상회담’ 멤버들은 션의 축적 기부액 35억과 매달 3,000만 원의 기부액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장위안은 션에게 남은 돈이 있냐고 질문했고 션은 “매달 도와야 될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최소한 한 두 달 정도의 기부할 돈은 있다”고 답했다. 이에 장위안은 “아이들이 네 명이나 있고 한국에서는 교육, 결혼 등 돈 들어갈 데가 많은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돈은 남겨둬야 한다”고 날카로운 지적을 했다. 장위안의 말에 션은 “우리 아이들은 고등학교까지 공부 시키고 대학교부터는 본인이 알아서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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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안이 출연 중인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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