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6일 만 25~35세 직장인 남녀 각각 500명씩,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테크 및 저축 성향’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먼저 재테크를 가장 잘 할 것 같은 남자 연예인으로는 응답자 10명 중 4명이 유재석(39.4%)을 선택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노홍철(14.9%), 3위는 박명수(12.9%)가 차지했으며, 김구라(9.8%)와 신동엽(7.5%)이 뒤를 이었다. 유머러스하고 개성이 뚜렷한 연예인들이 상위권 순위에 들었다.
여자 연예인 중에서는 알뜰하고 똑부러지는 이미지가 강한 장윤정(32.3%)과 현영(26.1%)이 재테크를 제일 잘 할 것 같은 연예인 1~2위로 선정됐다. 김태희(8%), 강소라(7.2%), 아이유(6.2%)가 뒤를 이어 3~5위에 올랐다.
평소 아낀 돈으로 남 몰래 선행을 할 것 같은 남자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는 유재석(35.4%)과 션(30.6%)이 꼽혔다. 평소 기부나 자선행사 등에 자주 이름을 올린 스타다운 결과다. 박명수(9.5%)와 김장훈(9.3%)이 3, 4위에 선정됐다.
특히 유재석은 재테크를 제일 잘 할 것 같은 연예인과 남몰래 선행을 할 것 같은 연예인, 두 문항에서 모두 1위를 거머쥐어 ‘유느님’이란 호칭과 함게 대중의 무한 신뢰를 받는 ‘국민MC’로서의 입지를 증명했다.
여자 연예인으로는 문근영(29.2%), 하지원(20.7%), 아이유(13.7%) 순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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