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세에 모델로 데뷔한 한혜진은 “나는 이현이보다 6년 선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정가은이 이현이에게 “모델이 기강이 센데 한혜진에게 설움을 당한 적 없느냐”고 물었다. 이현이는 망설임 없이 “많다. 한혜진 선배는 나를 ‘현이’, ‘야’라고 부른다. 나는 선배라고 부른다”고 답했다. 한혜진은 “대부분 오랫동안 일을 하며 봤으면 이현이도 9년 차 되니까 말 편하게 하라고 할 법도 한데 그런 말이 왜 안 나오는지 나도 솔직히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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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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