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예원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1월 6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예원이 올랐다.

# ‘베이글 녀’ 예원의 몸매 관리 비결은 무엇?

쥬얼리 예원이 “식단관리를 전혀 안 한다”고 밝혔다.

예원은 지난 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모델 한혜진, 이현이의 식단관리법을 전수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모델 한혜진은 자신의 식단에 대해 “달걀, 고구마가 주식이다. 샐러드, 과일 샐러드를 먹는다. 라면은 반 개만 먹는다. 계란은 흰자만 먹고 탄수화물을 덜어내는 대신 브로콜리 등 야채를 넣어 먹는다”며 철저한 식단 관리를 소개했다.

MC 김성주는 “예원도 이정도 관리하냐”고 물었고 예원은 “난 안 먹고 굶고 만다”고 답했다. 이에 한 출연자가 “카라멜 마끼아또를 마시는 것을 목격했다”고 고발하자 예원은 “고칼로리인 커피를 마시면 그만큼 다른 걸 안 먹을 수 있는 동기가 된다”며 굶는 것이 몸매 관리 비결임을 털어놨다.

TEN COMMENTS, ‘토토가’로 주가 오른 예원, 더 바빠질테니 밥은 꼭 챙겨드시길!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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