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K팝스타4′ 이진아 조 블랙홀, 지드래곤 노래 후 혹평 속 탈락자 발생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1월 5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이진아가 올랐다.
‘K팝스타4′ 이진아가 속한 블랙홀 팀이 혹평 속에 탈락자를 발생시켰다.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팀 미션 서바이벌 매치로 블랙홀(이진아-토니음-우녕인)과 트리플A (케이티김-에스더김-지수연)이 대결을 펼쳤다.
블랙홀은 지드래곤의 ‘블랙(Black)’이라는 뜻밖의 선곡을 했다. 세 사람이 꾸민 무대가 끝나고 박진영은 “이 곡은 얼마든지 개성 있게 만들 수 있는 고인데 뻔하게 만들었다”며 “코드가 너무 토니에게만 맞는 코드다. 나머지 두 명이 억지로 노래를 부르니까 애매하다”고 평가했다. 또 유희열은 “세 분이 절충을 봐야 하는데 좋은 효과를 본 것 같지는 않다”며 혹평을 이어갔다.
이에 맞선 트리플A는 마이클잭슨의 ‘비트 잇(Beat It)’을 열창했다. 트리플A에게도 아쉬운 평가가 쏟아졌지만 블랙홀과의 대결에서 승리하며 케이티김과 에스더김, 지수연은 전원 합격했다. 블랙홀은 혹평 속에 토니음이 탈락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K팝스타4’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TEN COMMENTS, 블랙홀은 솔로로서 더 빛을 발하는 참가자들 같습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 ‘K팝스타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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