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란은 마법의 빵집을 범죄자들의 집단이라며 소문냈고 이에 마법의 빵집 출입문과 유리에는 온통 살인자, 사기꾼, 범죄자라는 낙서가 빼곡하게 그려져 있었다. 수인은 엉망이 된 가게를 보며 설움에 찬 눈물을 쏟아냈고 고단하고 각박한 삶에 덤덤해 보려 애쓰지만 차오르는 눈물을 막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빵집 철거를 요구하는 마을 사람들에게 내몰리는 상황까지 맞이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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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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