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지난 21일 방송된 18회의 자체 최고시청률 기록인 25.6%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27일의 25%에 비해서도 1.1포인트 오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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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년 시절 기억을 잃어버린 우석(하석진)이 자신의 어렸을 때 사진을 발견하고 과거의 퍼즐을 하나하나 맞춰가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로써 봉인돼 있던 비밀들이 하나둘 펼쳐지며 인물들 간 갈등이 더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석(하석진)은 수인(한지혜)에게 사랑을 다시 고백하지만 수인은 “사는 게 팍팍하고 고달파서 저한테 사랑 같은 건 사치스런 감정이다. 모자란 사람을 좋아해 주신다니 눈물 나게 고맙고 감사하지만 사양하고 싶다. 우리 그냥 선생님과 제자 사이로 지내자”라고 말해 우석을 허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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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녀(고두심)는 무릎 꿇고 사과하면 투자하겠다는 영옥(김수미)의 제안에 “삼년 삶은 호박에 젓가락도 안 들어갈 소리 하지도 마라. 죽으면 죽었지. 나 그 짓은 못해”라며 불같이 화를 냈다. 그러나 트럭 주인이 찾아와 다음날 아침에 경찰서에 고소장 접수를 하겠다고 하자 마음을 굳혔다. 복녀는 “교도소에서 자존심을 상하게 하고 출소해서 우리집에 왔을 때 무전박대 한 거 진심으로 사과할게”라고 영옥에게 사과해 2억 원 투자를 받았다. 이로써 결국 마녀4인은 영옥의 투자로 ‘마법의 빵집’을 개업하게 됐다.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의 설욕기 ‘전설의 마녀’는 매주 자체 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주말 안방극장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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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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