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1에서 TOP3를 차지한 백아연은 이날 방송에서 어린 시절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난 어렸을 때 노래 신동이었다”는 질문에 당당하게 손을 든 백아연은 “3살 때 ‘남행열차’를 다 외웠다고 한다. 말도 잘 못 할 때인데..”라고 답했다. 이어 MC들의 요청에 ‘남행열차’를 즉석에서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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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의 고백에 ‘힐링캠프’ MC들은 “지금은 건강한가?”, “진짜 박수 받을 일이다”고 격려의 말을 건네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아연 외에도 다른 K팝스타들의 유쾌하고 특별한 어린 시절 이야기가 공개된다. 2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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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SBS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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