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가운데 촌철살인 윤종신이 ‘예체능’ 테니스팀의 테니스 실력을 과감하게 꼬집으며 일침을 날렸다. 그간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화려한 언변과 거침없는 독설이 트레이드마크였던 윤종신인지라 팀원들 모두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얼굴 가득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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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큰형님 신현준에게는 “노쇠했다”며 돌직구를 날리는가 하면, 유단자 이재훈에게는 “생각이 많다. 사찰이나 명상원에 보내라”며 일침을 날리는 등 쉴 새 없는 돌직구로 ‘예체능’ 테니스팀을 당황하게 했다. 방송은 23일 오후 11시 10분.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우리동네 예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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