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오늘부터 출근’에서는 언더웨어 회사에서 팬티 디자인에 나선 유병재와 차학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병재와 차학연은 12월 사은품으로 나눠줄 T팬티 디자인을 해보라는 요청을 받고 샘플실로 향했다. 두 사람은 T팬티를 직접 만져보고, 착용해보는 등 조사를 시작했다.
이때 유병재가 안대를 발견했고, 차학연에게 용도에 대해 물었다. 이에 차학연은 “이벤트성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유병재가 “그럼 이벤트성으로 어떻게 쓰는 거냐?”며 너스레를 떨었고, 차학연은 당황한 채 말을 더듬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tvN ‘오늘부터 출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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