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방송된 KBS2 ‘달콤한 비밀’에서는 누나 한아름(신소율)에게 육아용품을 선물하는 한진우(손승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진우는 누나 한아름을 만나 선물을 건넸다. 한진우는 “어려서부터 누나와 비교를 많이 당했다. 내가 그랬으면 아빠가 이 정도까지 화를 안내셨을 것 같다. 누나가 잘 해”라며 위로했다.
이에 한아름은 “네 앞에서 부끄럽다”고 고개를 숙인 채 눈물을 글썽였다. 한진우는 “아빠가 불쌍하다. 나도 이렇게 충격이 큰데 아빠는 오죽하겠냐”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KBS2 ‘달콤한 비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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