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큰
테이큰
영화 ‘테이큰’ 속 아버지의 진짜 정체가 밝혀진다.

감성 액션 스릴러 ‘테이큰 3’에서는 시리즈 사상 최초로 전직 특수 요원 브라이언(리암 니슨)의 과거와 정체가 밝혀질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에서 브라이언은 아내가 죽고 살인 누명을 쓴 채 경찰, FBI, CIA까지 모두가 그를 쫓는 최악의 상황에 놓인다. 그는 복수의 대상을 추격하는 동시에 경찰, FBI, CIA의 수사망도 빠져나가야 하는 위기에 처해 더욱 힘든 상황을 맞이한다. 여기에 그의 뒤를 쫓는 도츨러(포레스트 휘태커) 형사의 존재감은 이전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긴장감으로 브라이언을 위협한다.

21살에 군에 입대해 정부를 위한 비밀 병기로 키워진 브라이언의 냉철하고 차가운 카리스마는 딸과 가족을 사랑하는 절절하고 인자한 아버지의 따뜻한 모습과 상반돼 몰입도를 높인다. 전직 특수 요원이라는 과거, 하지만 가족을 목숨보다 사랑하는 액션 대디 브라이언의 모습은 공감을 이끌어내며 ‘테이큰’ 시리즈만의 묘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것을 끝낼 복수를 다짐한 브라이언은 과거 기록은 물론 자신의 숨겨진 정체가 밝혀지는 가운데 마지막 남은 딸을 지키기 위한 끝장 액션을 선보일 것이다.

자신의 숨겨진 정체가 드러나는 가운데, 목숨보다 소중한 딸을 지키려는 강하디 강한 아빠 브라이언이 선보일 추격과 복수에 대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테이큰 3’는 1월 1일 개봉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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