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그냥 보낼 순 없지 스페셜 다큐 2회 편성 확정

tvN ‘미생’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미생’의 인기에 힘입어 스페셜 다큐가 2회 편성된다. tvN은 ‘미생’ 종영 이후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미생 스페셜 다큐’를 편성, 드라마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미생 스페셜 다큐’에는 임시완, 강소라, 강하늘, 이성민, 김대명 등 주인공을 비롯해, 이 드라마를 통해 주목받은 모든 배우들의 인터뷰가 실릴 예정이다. 또 ‘미생’의 드라마를 성공시킨 김원석 PD의 일거수일투족도 카메라에 담긴다.

‘미생’은 오는 20일 20회로 종영한다. 배우들은 종영 이후 22일 포상휴가를 떠날 예정이다. 지상파를 위협하는 파워컨텐츠가 된 ‘미생’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프로바둑기사에 실패한 주인공 장그래(임시완)가 원인터내셔널에 입사해 세상과 맞부딪히며 살아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 직장인의 일상에 대한 세세한 묘사는 물론, 직장이라는 조직 내의 다양한 인간관계에 대한 치밀한 묘사가 큰 호평을 받았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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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그냥 보낼 순 없지, '스페셜 다큐' 2회 편성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