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방송될 11화에서는 김지후(안용준), 유재인(광수), 박정준(김규종)이 밴드를 결성해 반대표로 졸업 공연에 나서게 된다. 이에 그동안 얽히고설킨 로맨스로 미묘한 신경전을 벌여온 세 남자가 어떻게 합심하게 되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김지후를 향한 김다영(노행하)의 마음이 커질수록 그녀를 짝사랑하고 있는 박정준은 김지후를 괴롭히며 불편한 관계를 지속해왔던 터. 여기에 그 두사람 사이를 중재해왔던 유재인 역시 박정준과 멱살잡이까지 하며 팽팽한 대립을 펼쳐왔던 만큼 이들의 우정이 어떤 행보로 이어질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렇듯 물과 기름 같던 세 사람이었기에 이들이 펼치게 될 공연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SOS 나를 구해줘’의 한 관계자는 “실제 촬영 현장에서 유감없이 실력 발휘를 한 안용준, 광수, 김규종 덕분에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평소에도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동갑내기 친구인 세 사람 덕분에 멋진 공연 장면이 탄생되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방송은 17일 오후 11시.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 KBSN ‘SOS 나를 구해줘’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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