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태희는 사라에게 일하는 남자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PT 도중 과한 리액션을 취하는 모습으로 극 중 사라는 물론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이강준(정겨운) 때문에 불안해 하는 사라를 옆에서 지키는 보디가드 역할은 물론 이전 방송에서는 사라가 평소 하고 싶다던 춤을 함께 추며 프로포즈를 하는 모습, 아픈 사라를 위해 곧장 집으로 달려오거나 사라를 업고 함께 요리 경연을 준비하는 모습까지 그려지는 등 지금까지의 보여줬던 코믹 연기에 로맨티스트적인 면모까지 더해진 한태희의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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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 SBS ‘미녀의 탄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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