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이승기의 등장에 “쟤는 내 노예”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던 이서진은 김광규의 등장에 “노예 파티야?”라며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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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밭에 들어갔지만 머리가 시렵다며 돌아온 김광규는 하얀 털모자를 쓰고 본격적으로 수수밭으로 향했다.
이로써 캡틴 이서진을 비롯해 김광규, 이승기, 옥택연으로 구성된 수수밭 원정대가 꾸려져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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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tvN ‘삼시세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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