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나라는 인터뷰를 통해 “은하수는 개인사가 크게 없는 인물이어서 있는 그대로 꾸밈없이 행동하는 순수한 아이로 생각했다”며 “은하수를 하얀 도화지라 생각하고 최고봉, 최대한 부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 도화지에 그려 넣어야겠다는 캐릭터 콘셉트를 잡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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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첫 방송 전 인터뷰에서 “신하균과 친해지고 싶다”고 말한 장나라는 “신하균 선배님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나는 친하다고 생각한다. 좋은 선배님이고 역시나 예상대로 배울 점이 매우 많으신 분이다. 그래서 선배님을 잘 따라가기만 해도 연기 호흡이 잘 맞고 좋은 것 같다”고 밝히며 돈독해진 두 사람 사이를 언급하기도 했다.
또 장나라는 스태프에 대한 고마움도 빼놓지 않았다. 매회 명장면들이 쏟아진다는 질문에 대해 “사실상 화제가 되는 장면들은 내 노력이라기보다 모두 감독님을 비롯한 전 스태프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항상 현장에서 나보다 더 고생하는 스태프를 보면 힘들어도 저절로 버티게 된다”며 겸손해했다. 이어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도 나를 예쁘게 여겨주시는 스태프분들에게 정말 감사한 마음뿐이다. 난 정말 복이 많은 사람”이라고 덧붙이며 ‘미스터 백’ 제작진과의 끈끈한 의리를 자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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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백’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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