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방송된 MBC ‘미스터 백’에서는 은하수(장나라)가 최신형(신하균)에게 ‘앞으로 하고 싶은 다섯 가지’ 리스트를 채워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하수는 “내가 가고 싶은 곳 가자”며, 최신형을 분식집으로 데려갔다. 이어 그는 “이제부터 3분 안에 먹어야 된다. 다 먹어야 공짜”라고 설명했다. 최신형은 “이 매운걸 왜 먹냐. 이걸 왜 돈 주고 먹는지 모르겠다”며 툴툴거렸다.
하지만 은하수는 스톱워치를 가르키며 시간이 남았음을 알렸고, 이를 본 최신형도 허겁지겁 먹기 시작했다. 결국 은하수는 2분 48초로 불떡볶이 먹방을 성공했고, 기록사진을 남기며 자축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미스터 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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